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중국 대표 여배우 장쯔이(40·사진)가 블랙드레스 속에 감춰진 우아미 가득한 D라인을 내보였다.
28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도쿄 국제 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장쯔이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다이아 목걸이를 착용한 장쯔이가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둘째 임신으로 부른 배를 손으로 감싸고 있어 눈길이 간다.
앞서 지난 7월 중국 시나연예는 장쯔이가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장쯔이의 소속사와 남편인 가수 왕펑(48) 측은 임신설과 관련해 공식입혔다.
한편 장쯔이는 1996년 영화 '성성점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와호장룡', '러시아워2', '모리화', '게이샤의 추억', '일대종사',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했고, 그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왕펑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도 함께 양육하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