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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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노출사고 앤 해서웨이 "성 상품화 유감"

최악의 노출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앤 해서웨이(30)가 심경을 밝혔다. 

11일 미국 US위클리 등 외신들은 지난 10일 밤 미국 뉴욕 지그펠트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장에 허벅지까지 트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해서웨이가 차에서 내리던 중 사진기자들 앞에서 하반신 주요부위를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노출된 신체 부위를 모자이크 처리하며 "그가 속옷을 입는 것을 깜빡 잊었다"고 설명했다. 

앤 해서웨이는 13일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치마가 타이트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미처 눈치 채지 못했다. 난감하다"라며 "우리는 누군가의 취약한 모습을 찍어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을 상품화하는 문화가 유감"이라고 착찹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휴 잭맨과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과 출연한 영화 '레미제라블'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다.  

뉴스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