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이엑스아이디)가 설을 맞아 생애 첫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걸그룹
EXID(
솔지
, LE,
하니
,
혜린
,
정화
)
는 지난
8
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
유스트림
’
에서 진행된
‘EXID
의 벗벗
TV’
에서 팀을 나눠 떡국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솔지와 정화가 한 팀
(
닭병아리 팀
),
그리고
LE,
하니
,
혜린이 한 팀으로 각각 팀을 구성해 떡국 만들기에 도전
,
그 맛을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
멤버들은 먼저 회사 이사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떡국을 건넸고 어설프지만 정성을 다한 떡국을 맛본 이사는 맛있다고 칭찬했다
.
자신감을 얻은 멤버들은 곧바로 회사 대표인 신사동 호랭이에게 각 팀의 떡국을 한 그릇씩 내놓으며 맛 평가를 부탁했다
.
각각의 떡국을 맛본 신사동 호랭이는
LE,
하니
,
혜린이 만든 떡국에 대해
“
전체적으로는 맛이 더 있지만 고기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
며 솔지와 정화의 손을 들어줬다
.
이 같은 결과에
LE,
하니
,
혜린은 앞서 신사동 호랭이가
“
패자에게는 벌칙이 있어야하지 않겠냐
”
며
“
패자는 후추가 잔뜩 뿌려진 떡국을 먹기로 하자
”
고 즉석에서 제안한 벌칙을 수행했다
.
그러나 벌칙으로 먹는 떡국마저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대결은 훈훈하게 마무리됐고 이번 대결에서의 승자를 댓글로 맞춘 시청자 한 명에게
EXID
의 사인
CD
를 선물로 전했다
.
신사동 호랭이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세배를 하고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유스트림 시청자들에게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3
년에도
EXID
많이 사랑해 달라
”
는 인사를 전했다
.
한편
, EXID
멤버들의 솔직한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EXID
의 벗벗
TV’
는 유스트림 채널
(http://www.ustream.tv/channel/exid)
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
시
30
분에 방송되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