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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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화보 B컷, 그래도 잘생김 묻어 나~

배우 이정재 측이 남성지 화보 B컷을 공개했다.

앞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한 에스콰이어 9월호 스페셜 화보 및 커버를 공개했다. 

화보 공개 후 온라인 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B컷을 공개하게 됐다고 씨제스 측은 밝혔다.

추가 공개분에서 이정재는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수트를 매치해 심플하고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반면, 손에 쥐고 있는 칼날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렌즈를 응시해 인상적인 컷을 만들어냈다. 

찰영 당시, 담당 포토그래퍼였던 목나정 실장은 "이정재는 날카로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눈,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애티튜트를 가진 피사체"라고 평하기도,

공개된 이정재의 화보 B컷을 본 누리꾼들은 "이 사진이 어떻게 ‘B컷’인가! 그 자체만으로 이미 완벽한 화보!" "단순한 포즈 하나만으로 저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정재의 아우라가 대단하다" "작품활동 하면서도 화보도 계속 찍어주세요~ 안구정화 좀 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촬영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