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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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XID‘위아래' 선정적 안무 금지?…역주행 빅히트 '대박 섹시'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정화·하니·솔지·혜린·LE)가 ‘위아래’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ID의 '위아래'가 지난 8월 공개 후 석 달이 지난 최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로 꼽히는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꿰찼다. '위아래'가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11위에 올라있다. '역대급' 차트 역주행하며 '히트'를 보일 조짐이다.

 
EXID의'위아래'는 LE의 음악적 능력과 랩으로, '위아래'는 LE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 동안 LE는 그동안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쥬얼리의 ‘Look At Me’ 에 작사가로 참여해 남다른 음악적 센스를 뽐내왔으며, 뛰어난 랩 스킬로 ‘위아래’ 에서도 타고난 감각을 발휘했다.


관전포인트 두 번째는 최고들로 구성된 스태프진으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 뮤직비디오 팀 디지패디, 안무 팀 야마앤핫칙스, 비주얼 팀 레디메이드 등이 합류했다. 솔지는 ‘위아래’ 에서 한층 다듬어진 가창력을 선보이며 탁월한 곡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EXID의 멤버들은 음원발매를 위해 7KG를 감량하는 하드 트레이닝은 물론이고, 준비기간 동안적극적으로 팬들과 만나며 팬들을 살뜰히 챙겨왔다. 마지막은 섹시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반영한 '위아래'의 안무로, 보면 볼수록 중독되어 따라할 수 밖에 없는 안무가 곡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EXID는 시간이 지난 갑작스러운 큰 인기에 대학로, 홍대, 동대문, 명동 등에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게릴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영상=youtube, EXID_OFFICIAL

사진=영상 켑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