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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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륜·실력 있는 분 모셔야…자리 나눠먹기식 인사 안 할 것” [윤석열 시대]

입력 : 2022-03-13 20:00:00
수정 : 2022-03-13 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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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일문일답

소상공인 1000만원 지원도 준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과 지원 명목으로 100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한 대선 공약과 관련해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관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인사 원칙에 대해선 “자리 나눠먹기식으로 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윤 당선인과 일문일답.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이 직을 몇 차례 고사했다는데.

“(권 부위원장이) ‘선대본부장을 하면서 심신이 많이 힘들어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중요한 일이니까 맡겠다’고 흔쾌히 승낙했다.”

―총리 인선을 빨리할 생각이 있나.

“총리 지명 문제는 새 정부 출범할 때 인사청문회까지 마치고 차질 없이 출범하게 정할 것이다. 지금은 인수위를 출범시키는 게 중요한 문제다.”

―소상공인 1000만원 지원 공약을 냈는데, 지원금은 언제 지급하나.

“기본 1000만원 정도 될 거라고 말씀드린 것이고, 실제로 손실 내역에 대한 기준을 잡아서 지수화도 하고 등급화를 해서 준비하고 있다. 방역과 연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인수위원장이 직할하는 게 맞겠다고 해서 부탁드렸다.”

―인사원칙과 관련해 능력과 실력을 강조했는데.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륜과 실력이 있는 사람으로 모셔야 하지, 자리 나눠먹기식으로 해서는 국민통합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