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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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등 충북 8곳 호우주의보

입력 : 2025-07-17 14:31:02
수정 : 2025-07-17 14: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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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청주 등 충북 8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17일 폭우로 충북 충주시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 간선도로로 토사와 빗물이 흘러들어 차량통행이 불편해졌다. 충주시는 굴착기와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복구작업 중이다. 충주시 제공

해당 지역은 청주·충주·음성·진천·옥천·괴산·증평·보은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천·영동·단양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