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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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고문장면

입력 : 2007-02-09 00:00:00
수정 : 2013-10-28 1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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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올 슬렝 고문박물관 전시실에 걸린 고문 장면 그림. 비밀 감옥에서 민간인을 고문한 이들은 15세 전후의 청소년들이었다. 이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고문을 자행했으며 심지어 누가 더 잔인한지 경쟁까지 했다고 한다. 또 고문 장면을 사진에 담거나 그림으로 그려 보관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