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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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이현순·서유헌씨,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입력 : 2009-07-06 20:37:46
수정 : 2009-07-06 2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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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씨.                                   ◇이현순씨.                                   ◇서유헌씨.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제7회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강석진(48) 서울대수리과학부 교수, 이현순(59)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부회장, 서유헌(61)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강 교수는 표현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리(Lie) 대수 호몰로지 등 다양한 테크닉을 사용해 무한차원 리 대수의 구조를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 최초 국산엔진 1호인 알파엔진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그동안 D엔진, 람다엔진, 세타 월드엔진, 타우엔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개발을 함께해왔다.

서 교수는 치매의 원인으로 ‘C단 단백질 학설’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베타펩티드가 치매를 유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됐으나 C단 단백질이 신경세포를 사멸시키는 독성이 베타펩티드보다 10∼100배 이상 강하다는 내용을 밝혀냈다. 시상식은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김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