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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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문화체험] 회사원 머리

입력 : 2010-09-26 19:48:57
수정 : 2010-09-26 1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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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 머리가 꽤 짧아졌네요.

다나카:네, ‘비지가미’예요.

김:어, ‘비지가미’가 뭐예요?

다나카: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헤어 스타일을 말하는 거예요.

김:허, 그래서 ‘비지가미’라고요.


‘회사원에게 어울리는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 스타일’라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일에서 성공하는 머리 모양인‘ビジがみ’가 등장하고 그 법칙을 설명한 책도 나왔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