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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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문화체험] 이가라시씨

입력 : 2011-06-01 19:27:24
수정 : 2011-06-01 1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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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늘 명함을 받아서 “고주아라시씨예요?”라고 물었더니 많이 웃더라고요.

다나카:고주아라시? 아아, 이가라시씨 말이지요?

김:맞아요. 五十嵐이라고 쓰고 이가라시라고 읽는다니 너무 어려워요.

일본인의 성에 쓰이는 한자는 대부분 훈독이어서 독특하게 읽는 것이 많다. 五十嵐은 いがらし라고 읽는데 이 이외에도 三島는 みしま, 長谷川은 はせがわ, 東海林은 しょうじ라고 읽는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