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달성터널 붕괴 사고로 매몰된 유모(45)씨가 사고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공사 과정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장성경찰서는 7일 “이날 0시쯤 매몰자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원인을 밝힐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설계도면을 입수해 공사가 제대로 진행됐는지를 확인한 뒤 약화된 지반에 대한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장성=류송중 기자
매몰근로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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