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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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LTE 9일 국내 출시

입력 : 2012-07-06 00:38:11
수정 : 2012-07-06 0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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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속도 3G의 최대 5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인 ‘갤럭시S3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이 9일부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S3 LTE는 지난달 말 국내에 출시된 3G 모델보다 통신속도와 구동속도가 더 빠르다.

갤럭시S3 LTE는 3G보다 최대 5배 빠른 LTE 통신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구동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램(RAM)도 1GB(기가바이트)에서 2GB로 늘렸다.

지상파 DMB 기능을 탑재했으며 내장 저장장치 용량도 16GB에서 32GB로 늘어났다.

두께와 무게는 약간 늘어 3G 모델보다 0.4㎜ 두껍고 5.5g무겁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