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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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교수, 바이오에너지 기술 미국 특허출원

입력 : 2012-07-26 09:41:41
수정 : 2012-07-26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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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는 미생물학과 윤경표(55) 교수가 신재생바이오에너지 원천기술로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교수가 개발한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 전처리법’은 폐기 농산물인 옥수숫대, 사탕수숫대, 볏짚, 밀짚 등을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제조하고 그부산물로 친환경 석고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는 폐기 농산물의 주성분인 섬유소를 당으로 변환한 후 발효시켜 자동차용 바이오에탄올을 얻는 기술로 유럽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분야다.

이 기술을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제조하면 부산물로 석고가 생산되는데 이 석고는 친환경 산업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윤 교수는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뜨거운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