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도수코 3' 최소라, 얼굴 부상… 안티팬 습격?

입력 : 2012-08-30 15:36:55
수정 : 2012-08-30 15:36:55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모델 최소라가 얼굴에 습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안티팬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 중인 최소라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내 얼굴… 병원에선 흉은 안 진다는데… 뭔 일이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소라는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소라는 지난 밤 길에서 여자 몇 명으로 부터 습격을 받아 얼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티팬의 습격인지 아직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최소라는 30일 “촬영 때문에 4시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울면서 내 상처를 쓰다듬고 계셨다. 아… 다 아셨나보다. 일 안 커지길 바랐는데 이미 다 퍼져 나갔고. 죄송해요”라며 “촬영이어서 화장으로 덮어버리긴 했는데 티 난다. 붉고 울퉁불퉁… 안티도 관심이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안티는 안티일 뿐이구나”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소라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지나치게 1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여 부정정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최소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