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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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백봉기, 11살 연하 신부와 11월 결혼

입력 : 2013-06-18 09:50:55
수정 : 2013-06-18 0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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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봉기(33)가 아내 이모(22)씨와 오는 11월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백봉기 소속사 측은 "백봉기가 11월16일 서울 논현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한다"며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백봉기가 운영하는 커피숍 단골손님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여자친구의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백봉기는 올 1월15일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백봉기는 아내의 임신 때문에 올 가을로 결혼식을 미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봉기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에서 일병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