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 있던 여고생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이모(19)군을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4월17일 오후 10시30분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여고생 A(18)양을 향해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같은 달 29일 오후 11시20분 덕포동 체육공원 계단에서 다른 여고생을 뒤따라가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양의 가방에 묻은 정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를 토대로 이군을 검거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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