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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활동 중단 이유 "기계적으로 무대에 서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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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활동을 앞두고 있는 가수 선미(21)가 걸그룹 원더걸스를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 원더걸스에서 돌연 탈퇴한 이유에 대해 “가수가 되고 싶었고 그래서 원더걸스로 데뷔해서 무척 좋았다”면서 “하지만 데뷔와 동시에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쉴 틈이 없었다. 절실한 무언가 없이 무대를 올라갔다 내려왔다. 거의 기계적으로 이 무대, 저 무대 오르다 보니 싫었다”고 말했다. 또 “벌써 이런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과감히 결정했다.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선미는 활동한 중단한 이후의 심경도 밝혔다. 그는 “막상 혼자가 돼 보니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제야 깨닫게 됐다. 내가 얼마나 무대를 좋아했는지, 또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선미의 심정 왠지 알 것 같다” “선미 걸그룹의 고충 대변한 것 같아” “선미 원걸 탈퇴한 이유가 단순히 그거였어?”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선미 솔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