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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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F1 7개 대회 연속 우승 달성

입력 : 2013-11-04 10:11:06
수정 : 2013-11-04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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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드 챔피언'이었다.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우승 행진이 2013 F1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도 이어졌다.

베텔은 지난 3일 밤(한국시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7라운드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5.554㎞ 서킷 55바퀴를 1시간38분06초106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베텔은 팀 동료 마크 웨버를 따돌리고 또 한 번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베텔은 지난 8월 벨기에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리즈 5개 대회 제패 등 7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베텔은 시즌 10승째를 거두면서 2011년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레드불 동료인 웨버는 베텔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가 3위로 골인했다. 지난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올랐던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머신 고장으로 레이스 초반 리타이어(기권)했다.

올 시즌 18번째 F1 대회인 미국 그랑프리는 15일부터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