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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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줄리아 로버츠와 스크린 첫 만남 성사?

입력 : 2014-11-04 15:37:54
수정 : 2014-11-04 1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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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미국판 주연 물망
니콜 키드먼이 기네스 팰트로를 대신해 아르헨티나 영화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영어 버전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

이 영화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캡틴 필립스' 등을 쓴 할리우드 유명 시나리오 작가 빌리 레이가 각본과 연출을 담당하며, 메인 투자는 IM Global이 맡아 AFM(아메리칸 필름 마켓)에 이 영화를 선보였다.

니콜 키드먼의 출연이 확정되면 그녀와 함께 199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미녀배우 줄리아 로버츠와의 첫 만남이 성사되는 셈이다.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였던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도 함께 출연한다.

원작인 영화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2009)는 후앙 호세 캄파넬라 감독이 각본 및 메가폰을 잡았으며,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올해 47세인 키드먼은 '스토커' '레일웨이 맨'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2일에는 한 브랜드 홍보 차 첫 내한해 한국팬들과 만났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