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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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여동생 송송이, 92년도 데뷔한 탤런트 출신 '송일국 똑 닯았네'

입력 : 2015-02-04 17:26:54
수정 : 2015-02-04 1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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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여동생 송송이, 92년도 데뷔한 탤런트 출신 '송일국 똑 닯았네'

배우 송일국의 여동생 송송이가 연기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 '에서는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
 
특히 '대찬인생 ' 패널들은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송일국의 여동생 송송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송송이는 지난 1992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금잔화 ', '모닥불에 바친다 ', '관촌수필 ', '이 남자가 사는 법 ', '옥이 이모 '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 패널들은 "송송이가 (송일국보다는 )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아 어린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
 
한편 송송이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송송이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외모를 골고루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