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가 자칫 징계 받을 위기에 놓였다. 23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El Clasico)’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바르셀로나 팬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의미의 손동작 세리머니를 펼친 것 때문이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LFP)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25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골 세리머니에 대해 “득점에 성공한 선수들은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조심해야 한다”며 “그런 동작들이 자칫 관중 폭력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런 동작을 한 선수들은 벌금에서 출전정지에 이르는 징계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호날두의 경우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