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비정상회담’ 장위안·유타 치열한 신경전 “일본이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입력 : 2015-07-14 00:02:34
수정 : 2015-07-14 00:02:34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장위안 ·유타 치열한 신경전 일본이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장위안과 일본대표 유타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에서 일본의 중국 모방론과 관련해 불꽃튀는 토론을 펼쳤다 .
 
이날 장위안은 중국 이방인이라는 주제에 대해 "일본인이 중국에 와서 한자를 일본에 소개 , 지금의 일본어를 만들었다 "라고 전했다 .
 
이어 장위안은 건축 양식 , 기모노 등도 모두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에 일본대표 유타는 "일본식으로 발전했다는 게 중요하다 "라고 반박해 시선을 모았다 .
 
한편 JTBC '비정상회담 '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비정상회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 장위안 말이 맞지 않나 ” “비정상회담 , 솔직히 중국에 영향 많이 받았지 ” “비정상회담 , 인정할 건 인정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