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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크라테스는 축구선수 이천수, '새로운 인생 기대해'

입력 : 2015-12-13 22:39:52
수정 : 2015-12-13 2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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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크라테스는 축구선수 이천수, '새로운 인생 기대해'

'복면가왕' 소크라테스가 전 축구선수 이천수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밬-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17,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했다.

이날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서로 맞대결을 펼쳤다.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부른 '소크라테스'와 '김장군'의 결과 김장군이 큰 표차로 소크라테스를 이겼다.

결국 '소크라테스'가 가면을 벗었고, 주인공은 전직 축구선수 이천수였다.

이천수는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너무 떨려서. 그라운드랑 밖이랑은 너무 다른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