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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형탁 "속옷 화보, 민망해 홍진영과 따로 찍고 합성"

입력 : 2016-02-05 19:33:47
수정 : 2016-02-05 1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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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형탁 "속옷 화보, 민망해 홍진영과 따로 찍고 합성 사진=보디가드 제공]
'컬투쇼' 심형탁 "속옷 화보, 민망해 홍진영과 따로 찍고 합성"

심형탁이 속옷모델이 됐음을 알렸다.

2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컬투는 심형탁에게 "속옷모델 됐냐"고 물었다. 정찬우는 "몸을 겁나 만들더니 팬티까지 점령했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심형탁은 "그날 찍을 때 10장의 팬티를 입었다. 화보가 공개됐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난 봤다. 파트너로서 봐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신기했던게 함께 이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홍진영이 모델이다. 따로 찍고 합성했다. 같이 찍긴 민망하니까"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