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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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도심 호텔 폭탄 테러로 12명 사망

입력 : 2016-02-27 15:34:14
수정 : 2016-02-27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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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도심에서 26일 저녁 폭탄·총격 테러가 발생해 1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폭발은 ’평화 정원’ 공원과 SYL 호텔 등 두 곳에서 오후 7시 45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45분)쯤 일어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2명이지만 사상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자살폭탄 테러범이 SYL 호텔 입구에 차를 들이받은 후 총을 든 전투원들이 호텔경비원들과 총격을 주고받은 후 호텔로 난입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SYL 호텔은 모가디슈의 대통령 관저 건너편에 있으며 정부 관리들과 기업  임원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다.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밥은 자신들이 이 호텔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