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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선우선, 산파 역할?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경이롭고.."

입력 : 2016-02-28 14:17:22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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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선우선, 산파 역할?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경이롭고.." /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동물농장 선우선, 산파 역할?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경이롭고.."

동물농장 선우선이 고양이 10마리 키우는 이유를 공개했다.

‘동물농장’ 선우선이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를 설명했다. 선우선은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동물농장 선우선은 "직접 블랑쳇의 탯줄을 잘라주면서 산파 역할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물농장 선우선은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되게 경이롭고 희한한 느낌이다. 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 보내겠더라. 그래서 10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선우선은 “고양이들에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한다”며 “고양이도 다 알아 들을 수 있다”며 가족처럼 동물을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마리의 고양이들과 일상을 함께 하는 선우선은 “고양이만 보고 있으면 하루가 금방 간다”며 살뜰한 마음을 전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