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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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경악케 한 강경준 사주풀이…'홍염살'이 뭐길래

입력 : 2017-10-17 10:38:30
수정 : 2017-10-17 1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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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33)이 연인인 배우 강경준(34)의 사주풀이에 경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사주와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았다. 

이날 역술인은 "강경준은 금이 둘이라 약하다. 금이 필요한 사주"라며 "장신영은 금 하나지만 토가 3개라서 조합이 잘 맞는다. 남자 입장에서 이 여자를 만난 게 아주 잘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재미있는 것은 남자 사주에 홍염살이 껴있다. 여자가 많이 접근하는 사주로, 여자가 잘 붙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신영은 "헤어질 운은 없느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마음이 강한 거 같은데 여자가 붙으려면 힘든데 떼려면 안 떼진다"고 답했다. 

장신영은 "오빠가 바람피우면 진짜 위험하겠다. 떼려고 해도 안 떼어진다고 하는데"라고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강경준은 해당 사주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함께 하면 꾸준히 운이 상승할 것"이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사주풀이를 접했다. 

소셜 socia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