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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김학래보다 5살 많아 "동안 비결? 얼굴 시술 안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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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참(70·본명 이상용·사진)이 나이와 예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허참이 출연했다.

 

이날 허참은 자신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개그맨 김학래(아래 사진 오른쪽)를 향해 “‘형’이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허참은 1949년생, 김학래는 1954년생으로 허참이 5살 많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외모 비결에 대해 묻자 허참은 “손을 대지 않아서(시술받지 않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나이에 손대면 시청자들이 ‘얼굴 손댔네’ 금방 안다. 주름 생기면 생기는 대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허참은 자신의 예명인 ‘허참’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제대 후 쉘부르 음악 살롱에서 DJ로 일하다가 방송에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그곳에서 우연히 ‘허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이 뭐냐고 묻길래 웃기려고 ‘기억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더니, ‘허 참~ 자기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다 있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이제 기억나네. 허참입니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때부터 예명 ‘허참’을 사용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허참은 “본명 이상용이란 이름을 피하게 됐다. 연예계에 이상용이 두 명 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참은 1972년 TBC ‘7대 가수쇼’ MC로 데뷔했다. 이후 TBC ‘쇼쇼쇼’, KBS1 ‘가족오락관’, MBC ‘젊음은 가득히’ 등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