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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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 ‘스위트홈2’ 출격...송강·이진욱과 입 맞춘다

입력 : 2022-03-30 09:15:56
수정 : 2022-09-26 1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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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준서 인스타그램 캡처

 

채널A·SKY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겸 배우 육준서(사진)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에 출연한다.

 

YTN Star는 육준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에 캐스팅됐다고 30일 보도했다. 

 

앞서 ‘강철부대’로 얼굴을 알린 그는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화보, 광고,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8월,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1월에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IP를 활용한 단편 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장르의 크리쳐물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달성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에 시즌1에 출연하지 않았던 육준서가 시즌2에 합류하며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