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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절친 정재형과 운명…서로의 고민 나누며 위기 돌파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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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내가 정재형을 너무 좋아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것”
“서로에 도움되는 사이…우린 운명인 것 같아”…애틋한 우정
‘Umazing 엄정화 TV’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53)가 절친한 동료인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에 대해 “내 베스트 프랜드”라고 밝히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나는 재형이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됐던 것 같고, 재형이도 나에게 너무 힘이 되는 친구다. 우린 운명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고민스러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내 인생에서 친구는 무조건 사랑이 있어야 한다”며 “사랑으로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줄 수 있어야 하고 응원해줄 수도 있어야 하고, 새로운 게 있으면 같이 보자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친구가 갖고 싶고 나도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라며 “그런 친구가 하나 있는데 정재형이다. 정재형은 내 베스트 프랜드”라고 밝혔다.

 

또한 “어쩔 땐 얄밉다가도 재형이 없이는 또 어떤 새로운 것들을 보지 못했겠구나 싶더라. 그게 서핑, 음악, 친구들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엄정화는 지난 1996년에 정재형을 처음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때 2집 ‘슬픈 기대’를 할 때였는데, 그날 해운대에서 큰 공연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차가 없었고, 밴이 없으면 못 들어가는 상황이라 밴이 있는 가수에게 전화해서 만나게 된 거다. 그러고 나서 애프터에서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단번에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 내가 재형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거다”라고 털어놓으며 정재형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재형과) 음악적인 고민, 삶의 고민을 서로 같이 나누면서 돌파해온 것 같다”라며 “나도 재형이에게 힘이 되는 친구인 것 같고, 재형이 역시 나에게 너무 힘이 되는 친구다, 우린 운명인 것 같다”라고 말해 둘의 각별함을 밝혔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듬해 가수로 데뷔해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몰라’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00년대부터 배우로 활약하며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대종상 여우 주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