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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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많이 놀랐지”...‘활동 중단’ 아이브 레이, 손편지로 전한 근황

입력 : 2023-04-12 17:25:20
수정 : 2023-04-12 17: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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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IVE) 멤버 레이. 뉴시스 제공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근황을 전했다.

 

레이는 12일 공식 팬카페에 “다이브(공식 팬덤 명), 소식을 많이 듣고 놀랐죠? 솔직히 어떻게 편지를 써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며 손 편지를 공개했다.

 

레이는 “5명의 최고의 멤버와 함께 다 같이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었던 존재는 멤버 그리고 다이브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잠시 멈춰서 나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도 빠짐없이 다이브랑 멤버 생각을 한다. 매일 뭐 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재밌는 일이 있었는지 늘 궁금하고 알고 싶다”며 팬들에 애정을 표했다.

 

레이는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약에 마음이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곁에 자기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레이는 같은 날 개최된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컨디션 난조로 포토타임만 참석한 뒤, 질의 응답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컴백 하루 뒤 레이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잠정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등 이상 증세로 검진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아이브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