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해 날씨와 관계없이 북한 내륙을 촬영할 수 있는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8일 오전 8시17분(한국시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찰위성 2호기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 팰콘9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 궤도로 쏘아 올려진다.
2호기는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촬영 장비가 있는 1호기와 달리 합성개구레이더라고도 불리는 SAR를 탑재한다.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주·야간 촬영이 가능하다. SAR 위성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이탈리아 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