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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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사망자 영덕서 1명 더 늘어, 치료중 사망, 총 27명

입력 : 2025-04-01 23:04:54
수정 : 2025-04-01 2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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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1일 경북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영덕읍 출신 주민 이모(남·63)씨가 산불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북 의성군 산림이 산불에 초토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

이에 따라 경북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진화 도중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 박현우 기장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늘었다.

 

사망한 주민은 지역별로 영덕 10명, 영양 7명, 안동·청송 각 4명, 의성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