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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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한 저수지서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 2025-07-18 17:40:25
수정 : 2025-07-19 0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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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사천시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추정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쯤 사천시 정동면의 한 저수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저수지에 빠진 A씨를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A씨가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A씨가 익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