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명화-화이트 마사이’ 〈KBS2 5일 0시25분〉 백인 여성이 마사이 원주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2005년 독일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100% 케냐에서 촬영됐다. 스위스인 카롤라는 남자친구와 함께 케냐에서 휴가를 보내고 떠나오기 전날 리말리안이라는 마사이족 청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난생 처음 겪는 감정에 따라 카롤라는 케냐에 남고 남자친구는 혼자 고국으로 돌아간다. 카롤라는 리말리안을 찾아 오지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마사이족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리말리안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 어느 날 기다리던 리말리안이 그녀를 찾아오자 카롤라는 리말리안의 마을로 함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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