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야후 호주는 이달 초 ‘알파(Alpha, http://au.alpha.yahoo.com)’라는 검색 서비스를 일반에 조용히 공개했다. 이 검색 서비스는 웹 검색서비스 뿐만 아니라 플리커, 위키피디아, 유튜브, 야후 검색 쿼리 등을 한꺼번에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검색엔진이다.
야후는 특히 사용자들이 검색결과 화면 구성을 직접 편집해 사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에 개인화 서비스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구글 코-옵(Google Co-op , http://www.google.com/coop) 서비스가 제시하는 방향과 유사하다.
이 검색엔진은 야후 호주 엔지니어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정식서비스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는 상태다.
이에 앞서 야후 중국은 이달 초 ‘이소우(Yisou, 易搜, http://www.yisou.com)’ 검색엔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소우는 야후 중국이 자체 검색서비스로 유지해오다 2005년 8월 알리바바가 야후를 넘겨받으며 사실상 사라졌다.
야후 중국은 이번에 이소우를 다시 열면서 서비스명을 ‘一搜(First Search)’에서 ‘易搜(Easy Search)’로 바꿨다. 또한 검색 결과페이지 역시 탭을 넘기는 방식으로, 이미지 검색을 우측 상단에 배치했다.
이 밖에도 야후는 지난 2003년 인수했던 올더웹닷컴(alltheweb.com)에 ‘라이브 검색(http://livesearch.alltheweb.com)’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검색엔진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서명덕기자 md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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