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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저출산 극복 함께 해요”…매년 15억 들여 보육시설 지자체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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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파주어린이집 기공
◇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오종희 LG복지재단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유화선 파주시장(〃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어린이집’ 기공식을 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LG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육시설을 지어 기증하는 사업에 나선다.

7일 LG그룹에 따르면 LG복지재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해마다 예산 15억원씩을 들여 보육시설을 짓고 이를 지자체에 기증키로 했다.

LG는 매년 보육시설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접수, 적절한 선별 절차를 거쳐 한 곳을 가려내는 식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는 제1호 보육시설과 기증 대상 지자체로 경기도 파주시와 ‘파주시 어린이집’을 선정, 이날 LG복지재단 오종희 부사장, 유화선 파주시장, 김형필 파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LG복지재단 구자경 대표이사는 기공식 메시지를 통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방안으로 여성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LG전자, LG CNS, LG데이콤 등 각 계열사도 사내 보육시설과 모유착유 시설 운영 등으로 여성인력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동원 기자 good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