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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사랑 시청률 상승 권상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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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극 열풍 속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한 KBS 멜로드라마 ‘못된 사랑’(권계홍 연출)이 드디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양대 산맥인 사극에 무섭게 따라 붙고 있다.

 4회분이 방송된 11일 ‘못된사랑’의 시청률은 11.6%(AGB닐슨미디어 제공)를 기록, 첫날 한자리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계속 시청률이 오르는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방송관계자들은 정통 멜로의 힘과 한류스타 ‘권상우의 힘’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3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용기(권상우 분)과 인정(이요원 분)의 러브스토리와 4부 엔딩에서 등장한 용기, 인정, 수환(김성수 분)이 서로 마주칠 듯 지나치는 사랑이 시청자들의 ‘멜로욕구’를 자극, 시청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점점 더 빠른 극의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이 흐름을 타고 다음주에는 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권상우의 힘도 시청률 상승곡선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이요원과의 애절한 만남을 이어가는 권상우는 ‘천국에 계단’에서의 눈물연기가 다시 여성층을 파고들면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하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드라마에서 노출되는 권상우의 탄탄한 몸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있다. 연예계에 손꼽히는 몸짱인 권상우는 이전 회에도 상반신을 노출한 것을 따로 편집해 올릴만큼 네티즌들 사이에 커다란 화제를 몰고왔다. 여성 시청자들은 “혹시 다음주에도 상반신 노출 장면이 있나요” “다음주까지 어찌 기다리나”라며 게시판에 열화같은 반응을 적기도 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동안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권상우가 자신의 연기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드라마”라며 “앞으로 ‘못된 사랑’을 통해 권상우의 새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작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못된 사랑’은 매주 월·화요일 저녁 9시55분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문화프런티어 enter@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