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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다룬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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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독일어판 책이 발간된 지 1년 만에 이 책의 영어판이 나왔다.

‘전시와 평화시의 강제 매매춘’이라는 제목으로 독일 클라이네 출판사가 펴낸 이 책은 유럽 및 아프리카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진 조직적인 성폭력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이 책 공동편집자인 한정로 재독평화여성회 대표가 밝혔다. 클라이네 출판사는 지난해 11월 이 책 독어판을 발간한 데 이어 지난달 말 일부 내용을 추가한 영어판을 발행했다.영어판에는 지난 7월 미국 하원이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각국 의회가 잇따라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 활동에 대한 보고가 추가됐다.

이 책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가 20만명에 달했으며 이 중 80%가 한국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황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