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효도특구 지정을 계기로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신당4동을 효 시범동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21일 구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5호선 청구역앞 녹지에서 효 시범동 지정 선포식 및 효 헌장탑 제막식을 갖을 예정이다.
신당4동은 6340세대 1만6261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노령화 비율(65세/0~14세)이 61%로서 전국 및 서울시 평균보다 높고, 65세 이상 노인비율도 10%로 서울시 평균(7.1%)보다 높은 곳이다.
이에 중구는 신당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1회 인성 및 예절학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당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1가정 효가훈 걸기 운동’을 전개하고 매주 토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당4동 약수하이츠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 효 헌장탑을 설치하고 아파트 단지 건물이나 옹벽 등에 효 상징 벽화 등 시각 디자인물을 설치해 중구의 효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중구는 내년 하반기에 신당4동의 한 학교를 효 시범 학교로 지정, 효 실천 운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1가정 효가훈 걸기 등 효 실천운동 벌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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