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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즈 온더 블록, 14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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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던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이 해체한 지 14년 만에 컴백한다.

 1994년 공식 해체한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다시 팀을 이뤄 활동하기로 결정했으며, 곧 새 음반을 발표하고 5월께부터는 투어도 벌인다. 40대를 바라보는 이들은 더 이상 ‘보이’나 ‘키즈’는 아니지만 이들의 컴백 소식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니 월버그는 “우리의 재결합에 대해 팬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매킨타이어, 조던 나이트 등과 함께 새 음반의 곡 대부분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과) 똑같은 노래를 부르는 옛 향수를 일으키는 투어에는 관심 없다”며 “하지만 당연히 옛날 노래도 부를 것이다”고 말했다.

 도니 월버그, 조던 나이트, 조너선 나이트, 대니 우드, 존 매킨타이어 등 미국 보스턴 출신의 남성 5명으로 이뤄진 뉴키즈 온더 블록은 1986년 데뷔 음반을 발표했으며, 1988년 ‘행잉 터프(Hangin' Tough)’로 본격적으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으며, 1990년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등 히트작을 내며 전 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팔았다. 뉴키즈 온더 블록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1992년 내한공연 때는 국내 팬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빚기도 했다.

김지희 기자  kimpossible@segye.com 블로그 http://www.kimjihe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