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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
여의도의 벚꽃은 이번 주가 절정이다. 예상보다 일찍 만개해 주말을 지나면 ‘꽃비’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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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중이 절정인 여의도 벚꽃. |
또 14일에는 이색 미팅 이벤트 ‘벚꽃미팅 시즌3’을 진행한다.
블랙데이를 맞아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함께하는 이번 미팅은 63씨월드·63스카이덱 전망대·중식당 티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5분 마다 파트너를 바꿔서 대화하는 ‘스피드 대화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63.co.kr)에서 사전 접수를 받아 선착순 남녀 각각 15명씩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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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터널을 스쳐 지나는 에버랜드의 비룡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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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한 벚꽃이 펼쳐진 상공 위를 달리는 서울랜드 블랙홀 2000. |
서울랜드 일대의 벚꽃은 꽃송이가 일반 벚꽃의 1.5배에 달하는 왕벚꽃이라 크고 탐스럽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서울랜드의 화려한 레이저 불빛이 수놓는 밤을 이용해 걸어도 좋다. 대공원 호수 주변은 가족단위 피크닉에 좋다. 또 호숫가에 50m 간격으로 벤치가 놓여 있어 밤이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서울랜드는 벚꽃 만개에 맞춰 11일과 18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 8일부터 하회탈을 쓴 비보이 공연, 12일부터 다섯 마리의 춤추는 곰들을 볼 수 있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 베어쇼’ 등을 론칭하는 등 왕벚꽃축제를 연다.
에버랜드의 벚꽃은 조금 더 늦다. 15∼20일 절정을 이룬 뒤 23일쯤 낙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마성IC∼에버랜드 정문·홀랜드 빌리지·몽키밸리·이솝빌리지·독수리요새·홈브리지 캐빈호스텔·우주관람차·호암호수 산책로 등 벚꽃 보기 좋은 8경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독수리요새는 놀이기구를 타고 벚꽃터널을 스쳐 지나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호암호수 산책로는 나들이객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호젓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 마성IC∼에버랜드 진입로는 수령 40년 된 벚나무 5000여그루가 피운 꽃대궐 속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김산환 기자 is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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