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제2의 타이라 뱅크스를 꿈꾸는 일반인의 모델 입문기를 그린 ‘도전! 수퍼모델 10’(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을 방송한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도전! 수퍼모델’은 2003년 5월 미국 UPN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06년부터는 미 지상파 CW로 방송사를 옮겨 방송되고 있는 최고의 인기 리얼리티 쇼. 미국 최고의 수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제작자, 진행자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방송되며 그칠 줄 모르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10은 지난 2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방송 중인 최신작.
이번 시즌에는 한 명이 더 늘어난 14명의 도전자가 나선다. 진행방식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도전자들이 함께 합숙을 하며 차세대 미국 수퍼모델이 될 준비를 한다. 강도 높은 캣워크,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진 촬영, 체력 강화, 사교적 교육 등 혹독한 훈련과 심사를 거치게 되는 것. 매회 심사를 통해 한 명의 탈락자가 선정되며, 마지막까지 남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우승자는 모델 에이전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 커버걸과 10만 달러의 광고 계약을 맺게 된다.
이번 시즌에서 또 하나 달라진 것은 심사위원단. 시즌 5부터 심사를 맡아온 톱 모델 트위기를 대신해, 체코 출신 수퍼모델 ‘폴리나 포리즈코바’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1980년대 패션계를 뜨겁게 달궜던 수퍼모델인 그녀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까칠하면서도 명쾌한 심사평으로 도전자들이 천당과 지옥 사이를 오르내리게 할 예정. 폴리나 포리즈코바와 함께 지난 시즌의 심사위원인 타이라 뱅크스, 런웨이 전문가 제이 알렉산더, 유명 사진작가 나이젤 바커가 매회 심사를 맡는다. 이외에도 시즌 8의 우승자인 재슬린과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수퍼모델 벤델라 등이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눈길을 끌 예정.
시즌 10에서는 7살 때 아프리카 전통의식인 할례를 치러 여성으로서의 성기능을 하지 못하는 소말리아 출신 파티마, 코넬대를 졸업한 폴란드 출신 헤드헌터 카타르지나, 지난 시즌 9의 예선에서 탈락해 재도전한 마비타, 하이힐을 처음 신어본다는 괴짜 예술가 로렌, 몰몬교 어머니를 둔 호스티스 출신 에이미 등이 도전한다.
시즌 10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밝힌 타이라 뱅크스는 시즌10의 컨셉을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내세우며, 시즌 1의 무대였던 뉴욕을 이번 시즌의 배경으로 결정했다. 패션의 도시 뉴욕에 모인 도전자들은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 패션쇼에 서기, TV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 사만다의 집이 있던 뉴욕의 유명 육가공업 거리 ‘미트패킹’에서 포즈 취하기 등 더욱 다양하고 강도 높은 미션 수행과 사진촬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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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슈퍼모델'의 진행자이자 제작자인 전직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 |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