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이 수년간 계속된 신관 신축과 본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9일부터 첨단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8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은 그동안 1600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8층의 신관을 지난해 4월 신축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지하 1층 지상 9층의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은 연면적 8만m²에 총 1050 병상을 갖춘 첨단 병원으로 탈바꿈했다.
1983년 300병상 규모로 개원한 고대 구로병원은 그동안 서울 서남권의 거점병원 역할을 해왔으나 수년 전부터 환자가 크게 늘면서 하루 입원대기 환자가 700여명에 달하는 등 만성적인 병실부족 현상을 겪어 왔다.
○…힘찬병원이 16일 인천 부평에 제3병원을 개원한다. 부평 힘찬병원은 인천 연수병원, 서울 목동병원에 이은 세 번째 병원이다. 부평 힘찬병원은 지상 9층, 168병상 규모에 10여명의 의료진,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인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인천 연수병원, 서울 목동병원과 마찬가지로 관절 및 척추, 내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힘찬병원은 부평병원의 개원으로 총 600병상에 20개의 전문 수술실을 운영하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신관 1층 소아청소년병원에 소아천식아토피센터를 개소했다. 소아천식아토피센터는 증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 진료 시스템을 운영,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천식클리닉·아토피 피부염 클리닉·영유아 천식 클리닉·알레르기비염 클리닉·식품알레르기 클리닉·고위험 산모 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 진료가 이루어진다. 특히 ‘One-day’ 클리닉에서는 진료와 검사는 물론 치료와 환자 교육까지 하루에 원스톱으로 진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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