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 겸 피스컵 조직위원장(사진)이 아시아여성체육스포츠연맹 회장에 위촉됐다.
2008 피스퀸컵 조직위는 30일 곽 회장이 그동안 피스퀸컵과 국제 학술포럼을 통해 여자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여성체육스포츠연맹 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이 연맹은 2004년부터 개최된 아시아여성체육스포츠 국제포럼이 확대된 단체로 아시아 여성체육 스포츠의 국제적 발전을 목표로 창립됐다.
강구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