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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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I'PARK,라이프 스타일 따라 디자인 특화

입력 : 2008-07-30 20:02:06
수정 : 2008-07-30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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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의 통합 브랜드 ‘I’PARK(아이파크)’는 기존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이니셜 I로 상징화하고, 파크(PARK)에는 문화를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아이파크는 화려한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단지 외관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에서도 ‘실용’에 중점을 둔다. 현대산업개발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노력은 디자인 특화다. 현재까지 국내 최다인 총 384건의 디자인 관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동 아이파크를 비롯해 동탄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등 독특한 건축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광고 캠페인도 2001년 3월 브랜드 출범 이후 ‘혁신’을 주제로 일관되게 진행 중이다. 무명 모델을 기용하거나 메시지만을 강조하는 독특한 시리즈 광고 ‘생각의 라이벌’ 등을 선보인다. 아이팟, 트랜스포머, 두바이 등이 아이파크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식. 여기에는 아이파크를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과 아이파크 백화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아이파크 브랜드를 접목해 I’WAY(고속도로)와 I’PORT(항만)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