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간호사 부족현상 해소 등을 위해 출산과 육아 등으로 병원을 그만둔 간호사를 고용하면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된 ‘유휴간호사 재취업 촉진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우리나라의 간호사수가 인구 1000명당 1.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8.9명(아일랜드는 15명)에 크게 못미치고 있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간호사 수는 7만8892명으로 법정인원 대비 2만5000명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홍 고용평등정책관은 “간호면허 소지자 중 7만5362명이 무직인 상태”라며 “이번 대책이 이들의 재취업을 돕는 것은 물론 간호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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