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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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TV] 30대 고시원 방화·흉기 난동

 



[세계닷컴] 20일 오전 8시40분께 강남구 논현동 D고시원에서 정모(31) 씨가 불을 지르고 흉기 난동을 벌여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6명이 숨졌다.

정씨는 이날 고시원 3층 책상에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3층 입구에서 화재를 피해 나오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건물에 사는 용의자 정씨는 전과 8범으로 뚜렷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편집 김경호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