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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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신촌 세브란스병원 입원

심혈관 건강검진
전두환(77·사진) 전 대통령이 심혈관 정밀 검사를 위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3일 병원 측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오후 이 병원 특실에 입원해 현재 심혈관 관련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며, 별다른 특이 증상이 없으면 5일쯤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주말에는 응급 상황이 아니라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 전 대통령은 특별한 증상이 있어서라기보다는 겨울철을 앞두고 심혈관 계통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입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